안녕하세요, 펭귄쌤입니다. 🐧
새로운 2022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정보 교과서에 '공공누리' 내용이 대거 반영되었습니다. 처음 접하시는 선생님들께서는 조금 낯설게 느끼실 수 있어, 오늘은 공공누리의 기본 개념과 더불어 실제 수업에서 공공저작물을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아이디어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공공누리란 우리가 잘 아는 CCL(Creative Commons License)의 공공기관 버전, 즉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 표시제도'입니다. 정부나 지자체, 공공기관이 만든 유용한 저작물들을 이용할 때 지켜야 하는 필수 가이드라인인 셈입니다.
유형별 기호나 작동 방식은 전반적으로 CCL과 매우 유사합니다. 하지만 꼭 기억하셔야 할 두 가지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첫째, 공공누리에는 CCL에 있는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조건이 없습니다. 둘째,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여 [AI 학습용 저작물] 표시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자유 이용으로 명시된 것은 상업적으로도, 변형도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CCL의 출처 표시 유형과 같이 출처만 표시하면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CCL의 비영리처럼 해당 마크가 붙어있는 유형은 출처만 표시하면 저작물을 변경해서 활용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상업적 이용은 불가능합니다.

제3유형은 출처표시+변경금지로 상업적 이용은 허용하나, 저작물을 임의로 바꾸거나 해서는 안 되는 부분입니다.

제4유형은 제약이 굉장히 크죠. 출처표시 및 상업적 이용 불가, 변경금지 등 공공 저작물 중 가장 엄격한 유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