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블루베리쌤입니다
평소 프로그래밍 동아리 학생들과 'SW 동행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다양한 외부 대회를 경험하면서, "우리 학교 안에서도 대회를 열어 더 많은 학생의 참여를 이끌어내면 좋겠다"는 공감대를 나누곤 했습니다.
그러던 중, 학생들이 먼저 "학교에서 해커톤을 꼭 경험해보고 싶다"며 직접 다른 동아리원들을 모집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처럼 프로그래밍 동아리 학생들의 주도적인 열정에서 시작되어, 이틀간 총 6차시에 걸쳐 뜨겁게 진행된 '알티노 자율주행 자동차 해커톤 대회'의 생생한 현장을 소개합니다.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실생활 문제 해결을 교실 속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도입되면서 중·고등학교 '정보' 교과의 첫 단원에 '컴퓨팅 시스템'이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이번 해커톤은 고등학교 정보 교과의 성취기준인 [12정01-03] 피지컬 컴퓨팅 시스템 장치 선택 및 사물인터넷 설계, [12정03-09] 실생활 및 다양한 학문 분야의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 협력적 설계·구현 등을 기반으로 기획되었습니다.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피지컬 컴퓨팅 장치를 구상하는 것'이라는 교육과정의 핵심 취지에 맞추어, 본교에서는 코볼트를 정규 수업 시간에, 알티노를 이번 동아리 해커톤에 연계하였습니다. 학생들이 파이썬 프로그래밍을 학습하다 보니, 파이썬을 활용할 수 있는 교구가 우선이었습니다.
코볼트는 간단한 조립이 필요하고, 노션에 코드를 제공하고 있어서 정규 수업 시간에 활용하기 좋았습니다.
https://garnet-tie-165.notion.site/3-2-430ade28a36643f282d335b1bbc7a3c5
알티노는 센서 인식이 잘되고, 자율주행 대회에 활용해보기 좋은 교구인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faHHcYUPjM
이번 행사를 기획하며 가장 고심했던 부분은 컴퓨터 공학뿐만 아니라 기계, 전자, 로봇 등 다양한 공학 계열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면서도, 프로그래밍을 어려워하는 학생들까지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었습니다.
다행히 알티노 교구는 훌륭한 해답이 되어주었습니다. 학생들은 파이썬 프로그래밍으로 간단한 주행 연습을 해보고, 센서 인식 등의 과제를 차근차근 해결해 나갔습니다. 덕분에 프로그래밍 초보자부터 심화 학습을 원하는 학생까지 모두가 디지털 문화 소양과 AI 소양을 기르는 주인공이 될 수 있었습니다.
대회는 이틀 동안 Ⅰ, Ⅱ단계(각 3차시, 총 6차시)로 나누어 운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