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ide> 🗣
안녕하세요. 중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젤리쌤입니다.
평소 컴퓨터실 책상이 노후화되어 키보드나 마우스 수납 서랍이 그냥 빠진다든가 플라스틱 마감재가 떨어지는 일이 빈번했는데요, 그러던 중 학생에게 가시가 박히는 일이 발생하여 컴퓨터 책상 교체를 본격적으로 실행하게 되었습니다.
거창하게 컴퓨터실 환경 개선이라는 이름을 붙였지만, 공간 자체를 바꾸진 못했고… 저처럼 학교 컴퓨터실 시설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선생님들을 위해 학교 예산으로 진행했던 컴퓨터실 컴퓨터 책상 교체 그리고 전자칠판 설치 경험에 대해 공유해 드리려고 합니다.
</aside>
사실 컴퓨터실을 사용하면서 제가 불편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지금까지는 귀찮음이 더 커서… 감수하고 사용해 왔었는데요, 학생들도 불편해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아차 하면서 반성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먼저 노후화된 책상과 의자 사진을 찍어 교감 선생님에게 설명하여 충분히 공감을 얻고, 교장·교감 선생님과 컴퓨터실에서 만나 구체적으로 수업 활동에서 불편했던 점과 노후화된 책상 모습을 보여 드렸습니다.
기존에 예정되어 있던 예산 사용이 아니라, 우선 여러 가격대의 제품들을 비교해서 관리자와 상의하였습니다. 책상은 나라장터나 학교장터 외에 다른 사이트에서도 제품을 검색하여 비교하였는데요, 카페에 올라온 여러 정보쌤들의 후기도 참고하여 알아보았습니다. (행정실에서는 당연히 조달청에 없는 제품을 꺼리시긴 합니다…!)
전자칠판은 기존에 저희 학교에서 구매했던 업체와 다른 학교에서 많이 구매하고 있다는 업체들을 알아보고, 제일 큰 사이즈인 98인치 전자칠판을 비교하며 살펴봤습니다.
아래 파일은 제가 제품을 검색하고 비교하면서 관리자 설득용으로 간단하게 만든 비교표입니다.
컴퓨터 책상은 한 업체를 먼저 선정하고 그 업체에서만 견적을 받았었지만, 전자칠판 같은 경우에는 여러 업체의 견적을 받아 보고 선정하였습니다.
직접 업체에 연락하여 약속을 잡고 컴퓨터실에서 만나 의견을 나누고, 그 이후에 업체에서 견적서를 보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