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두쌤🍒이에요. 벌써 더운 바람이 물씬 느껴지는 6월입니다. 학기 말이 가까워짐에 따라 학기 초에 구성했던 동아리 활동도 꽤 진행되었을 텐데요. 슬슬 학기 말 동아리 전시나 산출물 발표를 준비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개발 경험 0에 수렴했던 저의 ‘구름톤’ 참가 경험을 학교 동아리 시간에 어떻게 적용했는지 소개하려고 합니다!
✅ 구름톤이란?
풀네임은 ‘구름톤 in JEJU’로, 제주에서 3박 4일간 진행되는 해커톤입니다. 개발자(프론트엔드 2명, 백엔드 1명), 디자이너 1명, 기획자 1명 등 총 5명이 한 팀이 되어 제주의 다양한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는 서비스를 만듭니다. 20세 이상 성인 중 실제 서비스를 직접 만들어보고 싶거나, 새로운 자극이 필요한 직장인, 또는 열정적인 사람들과 특별한 경험을 만들고 싶은 분들께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단…! 본인 포지션에 대한 대략적인 공부는 미리 하고 가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2024년 2월, 개발 경험이 전무했던 제가 겁도 없이 지원서를 던졌고, 덜컥 백엔드 개발자로 선발되었습니다. 당시 저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돌아보자면,

선발 문자를 보고 당시 백엔드를 처음으로 공부하는 사람은 Flask를 알아야 한다고 해, 이걸 좀 공부하다가 2월인 만큼 개학 준비에 매진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겨울방학 중인 0년 차, 첫 담임을 맡기 전 교사였습니다.)
제주에서의 3박 4일은 보통 아래와 같이 진행됩니다. 날짜는 다르지만, 1일 차는 교육, 2일 차는 네트워킹 3~4일 차가 무박 2일 해커톤입니다.


오면 안 될 것 같은 곳에 온 것 같은 기분, 하지만 망신 한 번 당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입장했습니다.
당시 저는 백엔드 개발자 포지션으로 카카오의 독자적 배포 시스템인 크램폴린 강의를 들었는데요, 이걸 들으면서 정말 정말 큰 일이 났다고 생각했습니다. 팀전인데 팀에서 제대로 역할을 해낼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정말…수업을 한참 따라가지 못한 학생의 감정을 여실히 느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