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질문은 학교에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입니다. 학생, 학부모, 교사 불문하고 정보선생님에게 제일 많이 묻는 질문이지요.
물론, 정보교육의 핵심은 프로그램 개발자를 육성하는 것이 아닌 **정보사회에서 필요한 소양 능력(정보기술 활용능력, 정보윤리의식)**을 키우는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 학교 현장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프로그램 개발자가 되고 싶다고 말하고 있으며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래밍 수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고교생 희망직업 상위 10위 (출처: 교육부)
위의 기사처럼 학생들은 희망 직업으로 개발자를 원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문과 계열 학생들도 저에게 수업 때 프로그래머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 물어봅니다. 반대로 자신은 프로그래머가 꿈이 아닌데 정보를 왜 배워야 하는지 묻는 학생들도 많이 있습니다.
위 질문에 대한 힌트를 얻기 위해 실제로 이런 과정을 경험한 현직 개발자, 그리고 문과생이지만 컴퓨터를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들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현장의 목소리가 학생들의 질문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첫 번째로, 문과 출신의 현직 개발자에게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비주얼 컨텐츠를 제작하는 콘텐츠 솔루션 기업인 (주)Giantstep (https://www.giantstep.co.kr/)에 근무하는 개발자 송OO입니다. 저희 회사는 광고, 게임 시네마틱, 영화 등 다양한 ¹VFX 카테고리를 다루며, 최근에는 메타버스 시대에 발 맞춰, AI 기반 비주얼 휴먼 제작, 실시간 ²XR콘텐츠, 실시간형 리얼타임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